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2016년]] [[대한민국 교육부]]의 '평생교육 [[단과대학]] 지원사업'에 선정됨에 따라 [[이화여자대학교]]가 [[직장인]]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, 건강 관련 단과대학인 '미래라이프대학' 신설을 추진하자 재학생·졸업생들이 이에 반대하면서 일어난 대규모 [[시위]].[* 이전까지는 '평생교육원에서 학위를 주는 것'으로 알려졌지만 사업내용상 평생교육원과 [[특성화고졸재직자]] 특별전형 정원을 합쳐 학위+학점은행+비학위과정의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였다.] 지도부 없이 구성원 모두가 온라인을 매개로 주체가 되어 활동한 참신한 운동 전략으로 학내 비리의 진상을 규명하고 비민주적으로 학교를 운영한 총장의 사퇴를 촉구한다는 본래의 목적 달성을 넘어 [[박근혜-최순실 게이트|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정치 스캔들]]의 [[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특혜 논란|한 국면]]을 드러내기도 했다. 시위 결과 미래라이프대학 계획은 폐지되었고 [[최경희]] 이화여대 총장은 사퇴를 거부하다가 국회의 교육부에 대한 [[국정감사]]에서 [[정유라]]의 대학 입학·학사관리 [[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특혜 논란|특혜 논란]]이 불거지자 결국 사퇴한 뒤 이듬해인 [[2017년]] [[2월 15일]]에 구속되었다. 2018년 5월 15일에 대법원에서 [[징역]] 2년이 확정되었고 2019년 2월 12일에 만기 출소하였다. [[https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061558|국민일보 기사]] 또 [[2016년]] [[11월 16일]]에는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 겸 [[이화학당]] 이사도 사임하였다. 이화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시위는 기존의 [[학생회|총학]] 주도의 학내 시위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새로운 [[학생운동]]의 모델을 제시하였다. 온라인을 매개로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이 시위를 제안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지도부 없이 수평적인 [[자원봉사]] 형태로 시위를 주도함으로써 목적을 성취하였을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자신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효과적으로 널리 전파한 것에 의의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